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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재생은 세포의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세포는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30조 개 이상의 세포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세포는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끊임없이 주변 세포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이 원활할 때 조직은 균형을 유지하고,

손상이 발생하면 회복 과정도 자연스럽게 시작됩니다.


세포는 다양한 신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세포는 성장인자(Growth Factors), 사이토카인(Cytokines),

케모카인(Chemokines)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을 분비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 신호들은 세포의 증식과 분화, 염증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명 활동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재생은 하나의 세포가 만들어내는 결과가 아니라

여러 세포가 서로 협력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줄기세포도 '신호'를 통해 재생을 돕습니다.

과거에는 줄기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직접

새로운 세포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세포 간 신호가 주변 조직의 회복 환경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호는 주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재생의학은 세포보다

'환경'을 함께 봅니다.

세포가 건강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세포 자체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신호 전달이 함께 유지되어야 합니다.

재생의학이 세포의 수보다 세포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신호를 주고받는지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셀로라는 이러한 관점에서 세포와 재생 환경을 함께 이해하고,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정밀한 재생의학을 지향합니다.


나윤채 줄기세포 센터장

- 가정의학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겸직교수

- 대한지방흡입학회 이사

- 대한줄기세포학회(KSSCR) 부위원장

- 전) 차의과대학교 차움의원 헬스라이프센터 교수

- 전) 차바이오텍 차움 통합면역줄기세포센터장

- 전) ㈜씨젠 글로벌 바이오사업본부 부본부장

- 전) 365mc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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